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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광주대전도집회 소식]우리의 병이 오랜줄 알고
2003-10-17

하나님의 섭리 안에 들어온 사람들


집회도 어느덧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감동은 쉽게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갈수록 더해지는 주님의 마음,하나님의 섭리 앞에 우리의 마음은 깊이 젖어갔습니다.



우리의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일어가라 하신 주님.
그 주님은 창세기 45장,50장의 요셉의 마음을 통해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형들을 이미 용서하고 그들을 품을 마음까지 가졌던 요셉을, 형들은 믿지 못했습니다.
그가 다시 자신들을 대적하고 복수할 것 같다는 강한 생각으로 그들은 요셉 앞에 자유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예수님이 이루어 놓으신 그 복음을 믿지 못하고 죄에 대하여 괴로워한다면 가장 슬퍼하실 분은 바로 예수님
곧 하나님이십니다.
정말 안타까워 하실 것입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대하여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십자가 위에서 모든 것을 이루신 하나님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님.그 주님의 마음이 오늘 이 시간 강하게 흘렀습니다.


광주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모두들 진지하게 말씀을 경청하였습니다.
말씀에 깊이 공감하시면서 고개를 끄떡이시는 분들, 죄사함의 확신을 갖고 손을 번쩍드셨던 많은 사람들
아직 확신은 없지만 죄사함을 받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갔던 영혼들. 하나님이 이 모든 분들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이 분들을 이 자리에 이끌고 그들의 인생도 앞서 행하실 것입니다.



말씀이 끝나고 돌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신앙상담을 나누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복음을 위해 우리가 강하게 살아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생기가 넘쳤고 힘이 넘쳤습니다.
이 복음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고 살아 있는 주님의 역사를 강하게 볼 수 있다는 것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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