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조영구 목사. 지수원 장로 취임예배 소식
2004-05-17
5/16일 조영구 목사. 지수원 장로 취임예배를 드리기 위해 또 6월 체육관 집회를 앞두고 대구. 경북지역 형제 자매님들이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성주로 이동을 하시자 목사님이 된 조영구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주께서 나를 돌아보시는 날에 인간에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누가복음1:25)

처음 영등포 교회에 연결되었을 때 중간 가리마에 핑클 파마을 하고...한 자매님에 의해  집회에 참석하면서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다 이루셨다는 것을 믿으면서 구원을 받게  되었는데 영등포 교회 형제 자매님들은  그 때의 모습을 아는지라 지금도 "조영구가 교회를 아직 교회를 떠나지 않은 것은 지 않는 것은을 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 고 합니다. 정말 저는 교회에 격이 안 맞는 사람이였다! 싶습니다.

그 동안 많은 어려움과 슬픔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이 교회안에서 이끌어 주고 돌아 보아 주고, 품어 주어 믿음의 사람으로 서게 했습니다.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한복음1:15.16)
성주에 오면서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입게 하면 입을 수 밖에 없는 자다, 이런 마음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위에 은혜러라" 이 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목사 안주받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주님이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신 것을 너무 감사합니다. 교회 안에서 내 모습 보지 않고 약속 안에서 일하실 것에 대해 소망이 있고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종이 있고, 형제 자매님들이 있고 교회 앞에, 주님 앞에, 형제자매님들 앞에 감사합니다.




이번에 장로님이 되신 지수원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 찌니"

안수식에 참석하라는 말을 듣고 큰일 났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내가 구원을 받지 않았을 때 갑자기 장년회장의 직분을 맡게 되면서 걱정이 되었지만, 그 후에 종의 믿음으로 교회의 믿음으로 이끌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도 구원을 받고, 두 아들도 구원을 받고 이 모든 것이 어떤 조건이 아니라 은혜였습니다.

박목사님 가까이서 말씀을 듣고도 그 마음을 교회에 그대로 전해주는 부분에 류목사님께 책망을 들으면서 나는 안 되는 사람이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장로로 세워지는 직분을 받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도우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수식으로 서울에 갔을 때 두 분의 인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축하합니다! " 했을 때 제가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했더니 " 그 마음 평생토록 가지세요" 한 목사님이 그러셨고, 또 문 목사님께서는 "축하합니다! 교회의 기쁨입니다!" 난 부담이고 기쁨이 안 되었는데 이 일을 교회가 기뻐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구나! 그러면 그것이 나의 기쁨이다! 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교회의 머슴으로 세웠다는 마음이 듭니다. 머슴노릇 잘 못하면 책망해 주시고 기도해 주십시요.


두 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저희들 마음에도 너무 감사하고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대전도 집회를 앞두고 류목사님께서는 이번에 대전도 집회 준비는 우리의 마음이 바뀌는 것이 준비라고 하셨습니다.


야곱의 모습이 오늘 우리의 모습과 똑 같습니다. 어제 까지 믿음이 있다가도 오늘 현실의 문제가 커져서 믿음이 없는 사람으로 변해 버리는 그 이유가 뭔지 생각해 보십시요.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외형으로 비춰지는 것을 느낌이 있지만, 무시해야 됩니다. 성경을 펴 말씀을 얘기 할 때 율법에 그 들의 마음이 걸리고, 은혜의 말씀에 그 들이 복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창세기 32장의 야곱은 그 마음안에 하나님의 말씀도 있었고, 하나님의 군대도 있었고, 에서의 400인의 군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32장의 야곱은 하나님편에 믿음이 없고, 에서의 400인의 군대에 온 마음이 얹어져 있었기에 자기가 자기를, 가족을 지켜려는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신앙은 하나님 편에 설줄 알아야 합니다. 말씀편에 설 줄 알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 어떤 느낌을 주던, 안 주던, 말씀이 진실이고 사실이기 때문에 말씀편에 마음을 얹어 나아가야 합니다.

내 속에는 어떤 선한 소리도 절대 선하게 축복스럽게 만들어줄 선한 소리는 없습니다. 선하고 축복스러운 것은 말씀속에서만 있습니다. 주의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고, 주와 동행하며, 주의 마음으로 복음을 증거하십시요.


"야곱이 그 길을 진행하더니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를 만난지라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창세기32:1.2)

야곱에게 분명히 하나님의 군대가 있다면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군대가 있는 것을 믿습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