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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4월5일 대덕수양관 식목행사 소식
2003-04-07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4월 5일 대덕 수양관에서는 구미, 마산, 대구 지역의 형제 자매들 350 여명이 와서 잔듸를 심고 나무를 심는 작업을 헸습니다.
전날에 잔듸를 심기위해 딱딱한 흙을 트랙터로 뒤집어 부드럽게 하는 객토 작업을 먼저 했습니다. 돌을 고르고 흙을 부드럽게 하는것들이 신앙에 있어서 마음 밭을 가는 것과 같았습니다.


잔듸밭을 더 확장해서 잔듸 5만장을 이식했는데 많은 손길들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진달래와 야생화를 사방공사를 했던 산 주위로 300포기를 심었습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몸은 바쁜작업으로 약간 피곤했지만 복음안에서의 일이기에 기쁨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너비 2미터 길이의 산책용 도로를 본관 건물앞 주차장에서 건너편 산까지 내면서 자갈을 까는 작업했습니다.(통나무를 가르지르고 그사이에 자갈을 설치)수양관에 오는 분들이 자연과 더불어 휴식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잔듸를 심은후 스프링 쿨러로 물을 주었고 여름 수양회 전까지 잔듸가 잘 자라도록 기도했습니다.잔듸를 사는것에도 잡초가 섞이지 않은  좋은 잔듸를 선택하느라 마음을 쏟았습니다.


또한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잘자랄 수 있도록 퇴비를 뿌려 주었는데 나무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마음을 쏟듯이 주님이 우리영혼을 위하여 세밀히 돌보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이런 일에 쓰임 받은것이 감사하다는 간증을 자매들이 나누었습니다.


넓게 드리워진 수양관 이곳 저곳에 아직도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있어 자주 마음을 모아 대덕에 모이려고합니다.



작은불꽃 하나가 모여 큰 불을 일으키듯이 한사람 한사람의 힘과 마음이 모여 진다면 수양관 외부를 단장하는 일들이 신속히 마무리될 줄 압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지금 한창 도로보수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많은 시간이 들여져야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일 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붙잡고 계신 하나님께서 일들을 서둘러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움직여 주시면 계획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리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3개월후면 국제 청소년 세계대회와 여름수양회가 시작될 것인데 대형차들이 통행하는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날씨를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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