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강원지역 야외예배
2003-05-06
강원지역 연합 예배 소식
(2003년 5월 4일)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아름다운 모임.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 모여 명랑운동회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지역 연합 야외 예배를 드렸습니다.

화창하고 좋은 날씨.
넓고 깨끗한 장소.
강원지역 형제,자매들과 믿지 않는 가족들 모두 700여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해서 원주치악예술회관 성경세미나와 계속되는 후속집회 그리고 양육반.
형제.자매들 모두 지쳐있었는데 야외예배가 재충전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제 1부>
영월은혜교회 허인수전도사님의 백혈병에서 낳게 된 은혜로운 간증과
"주만 바라볼찌라"의 아름다운 플릇연주로 예배는 시작되었습니다.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배를 드릴 때, 원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역사하신  그 하나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김선영 목사님께서 청주예배당 지었던 간증을 해주시면서 외형적인 것 보다도 하나님과 접촉되어진 마음의 세계에 대하여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신앙은 하루 하루 사는 이 속에 있는 것이며, 주님과 마음이 연결되면 성령께서 우리를 붙들고 계셔서 주의 섭리로 인도하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55:22)

<제 2부>
오전 예배를 마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준비해 온 맛있는 음식을 먹는 형제.자매님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짧은 점심시간을 마치고
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명랑운동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청팀, 홍팀으로 나누어서 경기가 시작되었는데 양팀 모두 응원의 열기도 대단했습니다.

청팀 치어걸(?)들의 아름다운 율동.
홍팀 사물놀이패의 신나는 춤사위.
형제.자매들과 모친.부친님들이 나이도 잊은 채 하나님 안에서 즐기는 모습들이 너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제 3부>
마지막 경기인 계주를 마치면서 아쉬운 마음을 접어두고
저녁예배를 드리기 위해 대공연장으로 장소를 이동하였습니다.

" 많은 사람이 행복을 찾지만 어느누구도 행복을 찾지 못했네 ♪♬.. "
으로 시작된 합창단의 특송으로 예배는 시작되었습니다.
찬송 가사처럼 정말 어느 누구도 찾지 못한 행복을 우리처럼 보잘 것 없고 연약한 사람이   찾았다고 생각하니 하나님앞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상완 목사님께서 내 눈과 내 길을 믿으면서 나름대로의 신앙을 하는 우리의 모습을 지적하시면서 믿음의 때에 대하여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요한복음11: 25∼26)

주님의 방법으로 살게 하시는 놀라운 세계.
죽었을 때 나타나는 부활의 역사.
그 주님이 우리 가운데 살아계셔서 온 천하에 복음 전하기를 기뻐하시며,
복음을 전해서 생명을 얻는 복된 일에 우리가 참예할 수 있기를 바라는 종의 마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주님안에서 야외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이 우리들 속에 함께 하시고 도우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안에서 즐겁게 하루를 보냈는데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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