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전할 수 있어 아름다운 젊은이들의 해외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제10기 굿뉴스콬 해외봉사단원 모집 설명회가 있었던 동국대학교를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2010 굿뉴스코 모집은 학생들이 주축이 된 체험담 발표회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는 11일 포스터와 가판 홍보를 통해 IYF를 알게 된 학생들을 초청해 명진관에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늦은 6시 30분, 그동안 해외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던 학생들이 모였고, 홍보 영상을 보며 IYF와 굿뉴스코에 대해 이해했습니다. 또한 흥겨운 아카펠라는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어서 8기 단원인 최보람 학생의 체험담을 들으며 터키에서 만난 행복 이야기에 동감했습니다. 새로운 경험의 통로를 찾기 위해 고민했던 학생들, 진정한 행복을 찾아 방황하던 젊은이들, 의미 있는 도전의 기회를 기다려 온 사람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설명회였습니다. <인터뷰> 많이 떨리고 형편에 메여서 생각에 빠져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와서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 최보람(굿뉴스코 8기 터키) 그냥 한 번 호기심으로 오게 됐는데, 삶의 지루한 대학생활 속에서 뭔가 삶의 전환점을 찾고 싶어서 오게 됐는데요. 좀 더 관심이, 뭔가 마음이 열렸다고 해야 되나. - 송진하(영어통번역학과) 오늘 굿뉴스코 설명회를 들었는데, 벌써부터 가고 싶은 열정이 생기는 거 같고, 가서도 누구보다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채은주(국제통상학과) <리포터> 15일 마감되는 굿뉴스코 모집을 통해 보다 많은 동국대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Good News TV 김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