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어린이 여름캠프 한창
<앵커> 원주에서 2009 어린이 여름캠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경 이야기를 배우고, 링컨 하우스 스쿨 학생들의 문화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움이 더 큽니다. <리포터> 여기는 38회 어린이 여름캠프가 열리고 있는 원주 캠프장입니다. 180여명의 3,4,5,6학년 어린이들이 모여서 다양한 현장학습, 물놀이, 클럽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야기 성경 시간에는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2장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가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모자랐지만 예수님이 계셨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더 큰 기쁨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말씀하셨을 때 하인들은 그대로 하였습니다. 하인들의 마음 속에 자기의 생각이나 방법이 없었습니다. 자기의 마음이 비워지고 버려진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사람이라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친구들도 물 떠온 하인처럼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말씀을 마음에 그대로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작은 별이 되어 복음의 일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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