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장뮤지컬 허준 원광대 공연
<앵커> 한의학도를 양성하는 익산의 원광대학교에서 심의 허준의 마음을 그린 창작뮤지컬 허준 공연이 8일 있었습니다. 한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찾아 감동에 젖은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IYF극단의 창작뮤지컬 허준이 전국 앵콜 순회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8일 원광대학교에서 여섯번째로 열렸습니다. 원광대학교내 형성된 굿뉴스코 동아리 윤석화 지도교수의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어린 관심으로 원광대학교 교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학교측의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심의 허준의 마음을 느끼기 원하는 원광대학교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우스 오픈만을 기다리던 많은 관객들의 줄은 천오백석이 넘는 홀을 가득 메우고도 이어져 끝내 공연장 구석구석까지 발딛을 틈이 없었습니다.스승 유의태의 가르침으로 생명을 살리는 허준을 표현한 이 뮤지컬을 특히나 미래의 허준을 꿈꾸는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IYF극단은 굿뉴스코 출신의 단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단순한 감동과 극적인 전개만이 아니라 작품속에 마음의 세계를 심도있게 표현해 마음의 울림을 추구했습니다. 이헌목 IYF 사무총장의 축하메세지가 이어졌고 극에 몰입했던 관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메시지도 경청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극단원들과 행사자원봉사자 그리고 ‘2011 굿뉴스코 해외봉사활동 자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리셉션은 대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IYF를 보다 상세하게 소개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TV, 윤푸르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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