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국인 수양회 소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1일 목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환상의 섬 제주도에서 중국인들을 위한 수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제주도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 함께 하루를 보낸 중국인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10일 오전 박옥수 목사가 2010 중국인 제주 수양회에 방문해 참석자들에게 큰기쁨이 되었습니다. 오전 성경 세미나 시간에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돌아온 둘째아들의 관한 비유를 통해 우리가 일을 하면 항상 문제가 생기고 어렵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모든 것이 영광스럽고 모든 것이 밝아진다고 했습니다. 중국 형제 자매들은 박옥수 목사가 한국에 온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기를 소망했습니다. <인터뷰>워성천/참석자 이번에 박목사님의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들으면서 둘째 아들이 자기 인생을 자기가 이끌고 간 결과로 망했고 아버지 앞에 돌아왔을때 행복을 누릴 수 있었듯이 우리도 우리의 인생을 내가 하면 망하고 고통스러운데 하나님을 의지하면 행복, 즐거움, 모든 것을 누립니다. 제 누나 두명이 제주도에 함께 왔고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서 감사합니다. <리포터> 오후에는 두팀으로 나뉘어 성산일출봉과 민속촌으로 제주도 문화 탐방을 나갔습니다. 성산 일출봉의 수려하고 평온한 자연 경관에 참석자들은 감탄했습니다. 일출봉 정상에 올라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짜오핑/참석자 등산하면서 풍경도 좋고, 마음도 좋고 평상시 운동은 안하지만, 등산해서 좋았습니다. <리포터>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며 중국인 수양회 참석자들의 마음에는 자신의 생각이 지워지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세워져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TV, 안은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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