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성경산책
<앵커> 기쁜소식 문경교회가 9일과 10일 이틀간 문경읍 청년회의소에서 성경산책이라는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남시욱 장로가 강사로 나서 그의 인생 속에서 만난 하나님과 성경 속에 담겨진 참된 진리를 전했습니다. <리포터> 문경시내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서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겨울 수양회를 앞두고 성경세미나를 갖고자 기쁜소식 문경교회는 시내에서 벗어나 마을마다 발을 내디뎠고 처음으로 문경읍에서 성경세미나를 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미나 장소로 문경 청년회의소 장소를 준비하셔서 초청장을 만들어 전도했습니다. 세미나를 준비하는 과장에서 문경의 일반 장로교회의 반발로 장소 대관이 취소될 수 있었지만 물러서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사로 세워진 남시욱 장로는 아내가 먼저 구원을 받은 후 12년동안 핍박하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된 간증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창세기 27장의 말씀을 통해 에서와 같이 힘쓰고 애쓰며 살아왔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마음을 바꾸어 이제는 하나님의 인도 속에 가정과 사업을 맡기고 은혜로 살고 있는 자신의 삶을 간증했습니다. 14명의 마을 사람들과 형제 자매들의 가족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10일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 TV, 박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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