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마지막 서울공연
<앵커> 16일부터 이어진 2010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서울공연이 19일 저녁 막을 내렸습니다. 연말 좋은 공연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리포터> 해피 바이러스를 내뿜는 음악회가 열려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향하게 했습니다.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서울에서 총 6회 공연이 열렸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식전공연으로 참석자들을 크리스마스로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1막의 북치는 소년의 등장에 참석자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집중했고, 그 작은 체구에서 부드럽게 흘러나온 노래는 차갑고 단단한 마음의 문을 두드려 주었고 활짝 열어 주었습니다. 2막으로 넘어가 유다 베들레헴으로 타임캡슐을 타고 간 듯, 합창단은 2000년 전 베들레헴을 재연해 그 때 마구간의 예수님 탄생을 표현하였습니다. 3막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가족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뮤지컬로 엮어 참석자들에게 가족의 그리움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4막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의 음악으로 엮어졌습니다. 성탄메시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는 고통 속에 살았지만 1년 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 가족과 한마음이 되고 화합하게 된 어느 부인의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인터뷰> 이번 마지막 칸타타에 참석하면서 너무 기뻤고요, 특히 이번에는 저 혼자 오지 않고 저희 가족들을 초청할 수 있었는데요, 가족과 함께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탄생하신 이야기를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통해 들을 수 있었던 것이 너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저희 가족들 중에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 가족들의 마음에도 예수님이 탄생하는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가정에도 임하길 바랍니다. <리포터> 마음에 기쁨을 전해주는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광주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집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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