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예발표회
<앵커> 학교의 사랑과 약속 안에서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가고 있는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18일 학예발표회를 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12월 18일 토요일 링컨하우스 광주스쿨에서 제 1회 학예회 및 진학설명회가 있었습니다. 학예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공연들과 트루스토리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에는 부모님들 앞에서 하는 공연이라 더욱 마음을 쏟고 설레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인터뷰> 학예회를 준비하면서 댄스 연습을 했는데, 처음 해보는 데다 남들보다 뚱뚱하고 몸도 둔한 편이어서 두 세배 노력해야 남들처럼 할 수 있어서 정말 하기 힘들었습니다. 링컨스쿨에서 배운 것이 친구들과 교제를 통해서 마음을 열고 자신을 부인하는 것인데, 제 자신을 부인하니까 친구들 앞에서 당당하고 자신감도 붙고 다른 댄스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리포터> 학부모들은 공연을 보며 한껏 성숙해진 자녀들의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학부모가 학생들을 향한 편지 속에, 가정에서는 감당할 수 없었던 자녀들이 링컨스쿨을 통해 변화되고 꿈을 갖게 된 모습을 보며 교사와 학교에 대해 감사해했습니다. <인터뷰> 링컨스쿨에 와서 마음을 나누고 마음을 흘러 받고, 또 마음을 내놓지 않으면 바뀌지 않으니까 처음에는 마음 꺾는 것을 많이 힘들어했는데, 오늘 공연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아이 표정에서 마음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끼면서 링컨스쿨에 다니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형제가 없어서 어릴 때부터 혼자 자랐기 때문에 난영이가 링컨스쿨에 오기 전에는 성격이나 학교생활에서나 이기적이고 친구들을 배려할 줄 몰랐었는데, 링컨스쿨에 와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교회 안에서 생활하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오늘 학예발표회를 하는데 공연하는 모습이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들이 굉장히 밝아졌고 링컨스쿨 안에서 잘 자라줘서 고맙습니다. <리포터> 이강우 목사는 모세 어머니가 성경에서 지혜를 얻어 갈상자에 넣어 강에 띄워 모세의 생명을 살렸던 것처럼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할 때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대하면 그들이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갖는 광주링컨 축제를 통하여 준비하는 학생들과 참석하신 부모님의 마음에 큰 기쁨과 감사가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안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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