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굿뉴스코 워크숍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23일 목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3차 워크숍이 열리고 있는 대덕 수련원에서는 굿뉴스코 해외 봉사단에 지원한 학생들의 마음을 트이게 해주는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함께 뛰는 동안 반친구들과 부쩍 가까워진 느낌인데요. 둘째날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IYF 대덕센터에서는 굿뉴스코 3차 워크샵이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3차 훈련을 받는 참석자들은 불평없이 스케쥴을 따르고 있습니다. 마인드교육시간 강사 박옥수 목사는 자기를 믿는 마음이 하나님을 찾지 못하게 하고 그 마음을 버릴 때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오후시간, 추운 날씨에 다소 움츠려 있던 참석자들은 스트레칭으로 미니올림픽을 시작했습니다. 농구, 축구, 야구, 훌라후프, 줄넘기 등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 우승하는 올림픽 게임입니다. <인터뷰> 한용경 / 10기굿뉴스코 지원자 3차 워크숍을 오게 됐는데 어제에 비해 사람들과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고 친밀할 수 있고 야구도 재밌었고 이어달리기도 재밌었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리포터> 짧은 시간 동안 가까워질 수 없었던 팀원들은 게임을 통해 서로 협력하여 하나가 되어 갑니다. <인터뷰> 이정인 / 10기 굿뉴스코 지원자 저희팀이 이렇게 운동해서 이길 수 있는 팀이 아닌데 여기와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좋은 말씀들 듣다보니까 이렇게 이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리포터> 함께하는 모습 속에서 밝은 미소와 웃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서로 마음을 나누어 가기 어려운 오늘날 이 시대에 굿뉴스코 훈련은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굿뉴스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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