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막바지에 이른 굿뉴스코 훈련이 iyf 대덕 수련원 신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같은 대륙에 지원한것 만으로도 이미 가까운 친구처럼 느껴지는 10기 단원들의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300여명의 굿뉴스코 지원자들이 대덕수양관의 이른 아침을 가장 먼저 밝힙니다. 강사 홍오윤 목사는 말씀과 믿음의 법칙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전하며 이른 아침 마음의 양식을 나눕니다. 박옥수 목사는 2틀째 이어지는 간담회 시간을 통해 사단과 하나님의 역사가 행해지는 과정과 결과를 전합니다. 또한 사도행전 8장에 담긴 메시지를 지원자들과 나누며 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인터뷰>김호/10기 케냐지원자 저는 사도행전 8장을 읽으면서 시몬이라는 마술사가 나오는데 그 마술사가 저라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남들에게 지기 싫어하고 시몬이 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신앙을 제대로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대륙별 훈련 하면서 하나님 말씀도 듣고 내가 지금은 이렇게 생각을 하지만 시몬처럼... <리포터> 오후시간 각자가 지원한 나라별 모임을 갖는 지원자들의 눈빛에는 호기심으로 가득한 모습입니다. <인터뷰>강남구/10기 체코지원자 봉사는 그 사람의 마음을 바꾸고 그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서 그 사람이 소망을 갖고 인생을 살 수 있게끔 하는게 봉사라고 생각하거든요. 물질적인 것보다 그것을 먼저 알려 주어서 제 마음의 행복을 그들에게 전해줄 수 있다면 저도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리포터> 2011년 기쁜소식 선교회에 복음의 큰 역사를 더해갈 굿뉴스코의 소망스런 한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지원자들의 목소리는 하나가 됩니다. 굿뉴스 tv 이은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