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캠프
<앵커>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학생겨울캠프가 은혜롭게 막을 내렸습니다. 먼저 경상도 지역 학생들이 모였던 부산 학생 캠프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이틀간의 민박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밝은 얼굴로 2주차 학생캠프를 시작했습니다. 한마음으로 준비한 댄스 경연대회는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말씀으로 변화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참가한 모든 팀은 승패와 상관없이 준비하며 얻은 하나님으로 기뻐했습니다. <인터뷰>송해윤 / 중학교3학년 저희가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지고 춤을 췄는데 우리도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바뀐 것처럼 우리도 바뀔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처음에 동작도 빨라서 어렵고 힘들었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마음을 모으면서 잘 되는 걸 보면서 우리도 단합이 잘 돼서 기분도 좋았어요. <리포터>마지막날 오후시간에는 돌가루 공예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돌가루 색깔로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저녁 폐막식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선생님은 학생에게, 학생들은 부모님에게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서 낭독하는 시간은 학생들이 공감대를 나누며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저녁 말씀을 전한 김종호 목사는 참다운 변화는 우리의 결심과 각오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 우리가 바뀌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열왕기하 4장 말씀을 전하시며 수넴 여인이 하나님의 사람을 집에 모셔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주신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오실 수 있도록 방을 만들면 예수님이 일을 하실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학생캠프기간동안 학생들의 굳어있던 마음이 하나둘 바뀌어 말씀에 젖어드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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