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페루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8일 저녁 2011 페루 iyf 월드캠프가 드디어 막을 열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남미 젊은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페루 월드캠프 개막식 현장을 전합니다. <리포터> 2011년 2월에는 페루,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순으로 월드캠프가 열립니다. 남미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페루 월드캠프에는 인근 주변국들이 함께 참가하여 열기 또한 뜨겁습니다. 개막식이 있는 이날 각국에서는 공연 준비에 힘썼고 한동작 한동작 점검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에딛 / 볼리비아 참가자 띵구스라는 댄스는 어려운 동작이 많고 여자지만 남자 복장을 입고 춤을 춥니다. 복음의 일에 함께 동참하여 제 능력 이상으로 댄스를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여기에 오는 과정이 어려웠어도 지금 제가 페루 캠프에 있는 게 감사합니다. 저는 볼리비아 띵고라는 댄스에 마음을 다 쏟고 싶습니다. <리포터> 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페루 월드캠프 개막식은 시작 되었고 태권무, 페루 라이쳐스 스타즈, 굿뉴스코 홍보 영상 순으로 행사는 진행 되었습니다. 댄스 동작의 움직임이 많은 볼리비아 전통댄스 띵구스, 페루 전통댄스 마리네라는 열정적인 남자와 깊음있는 여자의 댄스로 신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페루 월드캠프를 빛내고자 페루 국회의장의 환영사와 현 대통령 후보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대통령 후보는 iyf와 함께 하고 싶고 계속해서 iyf를 돕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외에도 백여명의 vip들이 참석하였고 이제 iyf 월드캠프는 페루 정부와 함께하는 범 국가적인 행사가 됩니다. 맑은 목소리와 화음으로 들려주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은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 했습니다. 특히 합창단은 페루를 대표하는 곡을 불렀고 참석자들은 기뻐하며 이런 노래를 선사하는 합창단에게 많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개막식 메시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는 전기는 전선을 통해 흐르듯이 하나님과 우리의 흐름은 마음과 마음이 만날 때 연결된다고 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iyf를 통해서 변화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서 이 사회를 위해서 공부하고 일하면 이 세상이 변화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베아뜨리스 / 월드캠프 참석자 이번 캠프는 너무 멋있어요. 댄스도 많이 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도 많아서 많은 학생들이 춤을 추면서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는 우리들의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 여기 있는 동안 많은 청소년들이 말씀이 듣는것이 필요하고, 삶에서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자신이 원한다고해도 그길로 다 갈수 없기 때문에요. <리포터> 페루 월드캠프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 tv 안은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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