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 대구스쿨 졸업발표회
<앵커> 12일 저녁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이 졸업발표회를 했습니다. 3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친구들과 선생님이 준비한 행사에 함께 하며 귀빈과 가족들은 부쩍 성장한 학생들을 자랑스러워했는데요,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2011년 2월 12일 저녁 대구에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화려한 공연과 즐거움이 있는 이곳, 마치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이곳은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졸업발표회가 열리는 IYF 대구센터입니다. 초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의 축하공연 뒤, 졸업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 그리고 3년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그린 연극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참석한 부모, 친척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고, 교사와 학생의 편지는 헤어짐의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 하나님의 뜻으로 이렇게 살아온 것 자체가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아이가 자기의 마음을 다 버리고 있을 때 하나님이 이 아이를 이끌어 주신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했어요. <인터뷰> 3년 동안 너무 즐거웠고, 후회되는 일도 많은데,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도 아쉽고, 그래도 이렇게 링컨스쿨에 불러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대구링컨스쿨 1기 잊지 못할 것이고, 모두 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3년이란 세월을 같이 보냈다는 것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습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데, 제가 3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아이들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가 많이 배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졸업장과 상장 수여에 이어, IYF 대구 고문인 박성국 목사는 3년을 마치면서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앞으로의 삶에도 소망을 가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항상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졸업식을 보면서 정말 링컨스쿨에 잘 보냈다는 마음이 들고요, 이 링컨스쿨에서 배운 것으로 대학에 가서 IYF 활동을 하면서 아이가 복음 앞에 쓰임 받을 것을 생각하니까 참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54명의 새로운 소망을 품고 출발하는 특별한 현장에서 굿뉴스 TV 임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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