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남미 캠프 두 번째 개최국인 아르헨티나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2011 IYF 월드캠프가 치러졌습니다. 라플라타 시를 뜨겁게 달군 캠프의 개막식 현장을 전합니다. <리포터> 2011년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처음으로 월드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월드캠프가 개최되는 라플라타 시는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계획도시입니다. 이번 월드캠프는 개최국인 아르헨티나 뿐만 아니라 칠레, 우르과이, 멕시코 등 남미의 여러나라에서 함께 했습니다. 처음 갖는 월드캠프에 학생들은 큰 관심을 갖습니다. 라플라타 시장이 월드캠프에 방문해 축사를 전했고 또한 박옥수 목사를 라플라타시의 명예 방문자로 선정하여 증서를 전해주었습니다. 식전행사로 한국 형제자매들에게는 친숙한 라보스텔 또바스 그룹이 남미 특유의 찬송을 불렀습니다. 이어 칠레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태권무는 한국 태권도의 박력있고 절도있는 모습과 댄스의 조합으로 태권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춤인 부채춤이 이어져 아르헨티나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한편, 개막식의 클라이막스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합창단은 ‘오직 하나님께만 구한다’는 뜻을 가진 ‘솔로레피도아 디오스’와 영화의 한 삽입곡인 ‘Don’t cry for me Argentina’를 불러 아르헨티나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제니퍼 카스타죠 Faith7> 개막식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를 다른 세계로 옮겨주는 듯 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이 제 몸과 마음까지 전해져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리포터> 개막식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는 아르헨티나 학생들이 IYF를 통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또한 마음을 다스려 나간다면 세계를 이끌어가는 미래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개막식이 마친 후 참석한 귀빈들을 위해 리셉션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해 감동을 받은 여러 귀빈들은 앞으로 아르헨티나 학생들은 위해 IYF와 함께 뜻을 같이 하기를 바랬습니다. <인터뷰/로베트토 레알레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 대변인>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의 가르침에 대해서 나눌 수 있었고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의 인사말도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에노스아이레스 정부도 인사하러 왔습니다. 여기 모인 학생들이 마음을 누누면서 하나가 되는 것은 저희 아르헨티나 정부 입장에서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IYF 월드캠프가 이런 화합을 이루는 장인 것 같습니다. 3박 4일의 일정동안 학생들은 말씀을 들으며 마음의 세계를 배워가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TV 박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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