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 강릉에서 2009여름캠프 3주차 시작
<앵커> 3주차 여름캠프를 맞은 김천과, 강릉은 휴가를 맞은 사람들로 다시 북적이고 있는데요, 자연을 벗 삼아 말씀을 들으며 캠프를 만끽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매년 여름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여름캠프, 아침 저녁으로 들려지는 단비같은 말씀과 우리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주는 아카데미 시간, 무엇보다 강릉에서 여름캠프가 즐거운 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고 고소한 옥수수를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사람들은 옥수수를 먹기 위해 매점에 찾아옵니다. <인터뷰> 수양회 처음 왔거든요, 여기 오니까 옥수수도 먹고 너무 좋으네요. <리포터>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보다 옥수수를 찾은 이유는 강릉 교회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이 담긴 손맛이 가장 맛있기 때문입니다. 이른 시간부터 옥수수를 삶기 위해 모든 형제자매님들이 총 출동합니다. 옥수수를 씻고, 잎을 벗기고 뜨거운 물에 푹 삶는 동안 이들 이마에도 옥수수 알 같은 땀방울이 가득 흐릅니다. <인터뷰> 이창순 |봉사 여러 곳에 형제자매님들이 오셔서 드신다는 게 감사하구요, 이걸 드시고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마음이 옥수수 껍질 하나하나 벗기듯이 마음의 모든 생각들과 판단을 벗겨 내고 하나님의 마음을 얻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터뷰> 민옥순 |봉사 제가 어릴 때도 옥수수 많이 먹어봤는데 지금 여기서 먹는 옥수수 처럼 맛있는 옥수수는 처음 먹어 봅니다. ^^ <리포터> 어른들은 옥수수를 먹으며넛 옛 추억을 떠올리고 하모니카를 불듯이 재미있게 먹는 아이들도 있으며, 옥수수를 반으로 뚝 잘라 사이좋게 반으로 나누어 먹는 학생들도 보입니다. 앞으로 4차 수양회가 남은 가운데 이곳의 옥수수는 올해 최고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이상, GNN TV 조선영입니다. [대덕] <리포터>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이 부는 대덕수양관에서 38회 3차 여름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활기찬 댄스를 시작으로 거제교회에서 준비한 ‘노선생 갑시다’ 트루스토리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였습니다. 이어 청주교회에서 ‘하늘아버지’, ‘나 주의 믿음 갖고’ 아름다운 특송이 있었습니다. 이어 박영준 목사의 메시지에서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는 땅은 변하여 우리에게 없는 창조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리면 아름답지만 내 생각에 이끌리면 파멸과 고통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인터뷰> 세상에 살다가 여름캠프를 통하여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성장하고 주님 앞에 마음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고, 박영준 목사님 저녁 말씀을 통해 인간의 생각으로 삶을 사는 배와 예수님으로 사는 배의 얘기를 하시면서 우리 생각이 얼마나 악하고 추한 것을 말씀해 주셨고, 예수님으로 사는 삶이 얼마나 복된지 알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캠프에서 하나님 말씀을 여행하여 삶이 윤택해지고 행복해지길 원한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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