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 성경세미나
<앵커> 9일부터 12일까지 동울산교회가 류홍렬 목사 성경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일이 많은 5월 나들이 길을 떠나는 대신 말씀을 찾아 나선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싱그러운 여름을 재촉하는 단비가 내리는 5월, 동울산교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류홍열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매시간마다 그동안 마음으로 기도하며 초청했던 사람들과 인근교회의 형제,자매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세미나가 시작됐습니다. 말씀에 앞서 동울산교회 여성 중창단의 아름다운 찬송은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강사 류홍렬 목사는 레위기 말씀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주었고 번제와 소제 속에 나타난 참 의미를 가르쳐 주었습니다.번제란 제물을 다 태워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인데, 바로 내 생각을 불태워 버리고 내 전체를 다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신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박영미/동울산교회 제 형체를 잊어버리고 연합하는 인도속에 하나님이 일을 하시고 도우시는 부분을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말씀이 남게되었습니다. <리포터> 류 목사는 형제, 자매들의 교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시간마다 강조하며, 서로 마음이 흐르고 교제할 때 서로 간에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며 교회 안에서 밝은 삶을 살게 된다고 말씀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2부 신앙 상담 시간에는 삼삼오오 짝을 지어서 들었던 말씀들을 나누며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새로운 참석자들도 자신들의 인생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발견하며 기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먼저 자신의 욕망이 번제로 드려지면 하나님과 교류가 되고 성도들과 마음으로 사귀면서 울산 지역을 복음으로 덮을 수 있다는 소망을 얻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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