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9일 목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2011 캄보디아 월드 캠프가 18일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KORS - PICH 컨벤션 홀에서 월드캠프의 시작을 전합니다. <리포터> 캄보디아에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2011 IYF 캄보디아 월드캠프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다이아몬드 섬 컨벤션 홀에서 열렸습니다. 개막식 전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월드캠프 개막식을 참석하기 위해 방문해 박옥수 목사와 오찬을 가졌습니다. 1700여명의 학생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이번 개막식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특히 이번 캠프는 교육부 차관이 개회사를 전해 특별함을 더 했습니다. 캄보디아의 문화를 춤으로 표현한 전통 춤 준보를 시작으로 링컨 하우스 부산 스쿨의 학생들의 절도 있는 태권무, 장구춤 등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완나 포도 4반 > 한국 전통댄스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한국의 문화를 댄스를 통해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리포터> 캄보디아 월드캠프 대회장인 박영준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에서 온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평소 음악을 접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은 새로움을 선사했습니다. 합창단이 부르는 캄보디아 전통노래에 맞춰 학생들은 함께 노래했습니다. <인터뷰/ 썸릇쩨이 망고스틴1 > 오늘은 제게 그라시아스 음악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 였습니다. 캄보디아에서 클래식이나 이런 음악을 들을 수 없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이 음악을 들려줬습니다. <리포터> 개막식 메시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는 이번 캄보디아 월드캠프를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성경을 통해 마음을 열고 한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유리 라임 1반> 오늘 개막식에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을 열어야 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해야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리포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캄보디아 월드캠프를 통해 변화되는 학생들을 기대해 봅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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