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과 강릉, 2009 마지막 여름캠프
<앵커> 휴가가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 여름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강릉과 김천엔 뒤 늦은 휴가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그 현장을 차례로 전합니다. <리포터>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름다운 대덕수양관에서 제38회 4차 여름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바쁜 일정과 무더위에서 벗어나 캠프를 참석한 형제 자매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화창한 날씨와 함께 둘째날 오후부터 시작된 아카데미 시간. 다양한 스포츠, 아로마 하우스, 인형극, 노인반 등의 프로그램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었습니다. <인터뷰> 전 지금 아담과 하와를 만들고 있거든요. 가죽옷하고 이제 이 무화과 나무잎을 만드는 걸 만드는데 한 번 성경도 한 번 생각해지고 이거로 어떻게 말씀을 전할까 한 번 생각해봤어요. 그래서 어때요? 이게 무화과 나무잎으로 만든거고 나중에 가죽옷 입힐 거 만들거거든요. 인형극 이렇게 오니까 평소에는 잘 이렇게 꼼꼼하게 잘 안되더라고요. 생각보다. 근데 이렇게 시간이 이렇게 있어서 참 좋아요. - 성미애(천안교회) <리포터> 링컨하우스 대구 스쿨에서 준비한 건전댄스, 남미댄스 볼레리아, 자유 등의 문화공연으로 즐겁게 시작된 둘째날 저녁은 탈북이라는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복음의 새로운 빛을 얻게 된 함동우 형제의 감동적인 트루 스토리로 이어졌습니다. 송정구역에서 준비한 특송 또한 우리의 마음을 은혜에 젖게 했습니다. 저녁 강사인 김동성 목사는 열왕기하 3장 말씀을 전하시며 이스라엘 왕 여호람이 뭔가 할 수 있을 때는 엘리사를 업신여겼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엘리사에게로 내려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길이 없는 것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Good News TV 박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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