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9일까지 계속되는 몽골월드캠프 개막식이 6일 저녁 몽골문화센터에서 있었습니다. 300여명의 새로운 몽골학생들이 캠프의 시작을 반기며 부분기대가 가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지금 이곳은 역사상 최대의 몽골 대제국을 건설했던 징기스칸의 나라 몽골입니다. 오늘 저녁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1 IYF 몽골캠프가 울란바토르 몽골문화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2번째 열리는 몽골 월드 캠프는 개막식 준비로 분주합니다. 부천링컨 스쿨 학생들은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다양한 개막식 공연들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조현진/ 링컨하우스 부천스쿨> 오늘 몽골 캠프 개막식을 하는데 지금 많이 떨리고 불안한 마음이 있는데요. 우리가 공연을 많이 준비했는데 이 공연들을 보면서 몽골사람들이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드디어 몽골 월드캠프 대회장인 이헌목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개막식의 문을 열었습니다. 부천링컨 하우스 스쿨학생들의 일본전통댄스 쥬닝토이로와 태권무는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과 몽골 각국의 전통춤은 참석자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 몽골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몽골 전통노래 몽골의 평야를 불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보양벌러르/베드로4반 자원봉사자 > 방금 개막식이 끝이 났는데요. 개막식에서 몽골의 전통댄스와 한국 전통댄스인 부채춤을 보았는데 그것은 정말 재밌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몽골 전통노래를 부른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몽골의 평야“라는 노래를 불렀는데요. 정말 즐거웠고 마음이 벅찹니다.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어머니의 마음을 몰라서 불행했던 존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고 흐를 때 행복하다며 월드캠프 기간 동안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으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2011 몽골 월드캠프를 통해 참석자들 모두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몽골에서 굿뉴스 TV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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