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 광주스쿨 광주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 참가
<앵커> 11일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광주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했습니다. 총 19개 팀이 참가한 이날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는데, 그중에 링컨하우스 스쿨 학생들도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6월 11일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는 2011 광주 청소년음악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축제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꿈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하여 단순한 경쟁이 아닌 따뜻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개최됐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링컨하우스 광주스쿨을 비롯한 광주지역 19개의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3학년 supernova팀에서는 고전무용과 현대음악을 합한 애한을 선보이면서 광주시민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2학년 수에뇨팀에서는 라이쳐스 건전댄스로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최성아-링컨하우스 광주스쿨3 supernova팀> 처음 시작할 때 부담도 많이 됐고 고3이다 보니 수능도 앞에 있고, 공부해야 되기 때문에 마음도 많이 못 썼는데, 그런 마음을 내려놓고 목사님 마음을 받았을 때 저희가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서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하고 잘 안됐었지만, 마음을 모아서 했을 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셨고 저희가 밝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결선에 진출하게 됐는데, 그것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리포터> 공연을 관람한 심사위원들은 링컨스쿨 학생들의 공연을 보고 몸으로만 하는 댄스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공연을 볼 수 있었고 그 실력 또한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상룡-한국 청소년단체협의회 수석 부회장> 한 사람이 재능을 뽐내는 일은 쉽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나의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슈퍼노바나 수에뇨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그것을 하나의 표정으로 만들어냈고, 정말 인상 깊었던 것은 그들이 단순하게 모여서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얼굴과 표정 하나하나에서 참으로 이 일을 즐기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던 참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번 축제에서 3학년 supernova팀이 예선을 통과하여 오는 9월 3일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안은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