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
<앵커> 24일 광주에서는 올여름 한국 월드캠프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어떤 학생들이 IYF와 만나게 될지 궁금한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24일 오후, 2011년의 여름방학을 IYF와 함께 할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이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 모였습니다. 7월 10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11 월드캠프기념 청소년페스티벌에 자원봉사자로 지원한 학생들을 위한 1차 워크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차 워크숍은 IYF 소개와 세계문화공연, 그리고 봉사활동에 대한 안내, 명사초청 강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자원봉사 지원자들은 IYF에 대해 알아가며 설랬던 마음이 기대로 차올랐습니다. 그것은 자원봉사가 인력제공의 차원 이상으로 다른 사람과 마음을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뷰/ 양시중-순천대 전기제공학과2> 다른 봉사활동도 있지만 이번 봉사활동이 좀 특별하다고 생각 되요. 세계 여러 사람들이 만나 화합하는 것 같은데, 넓은 시야를 가지고 봉사를 할 거라면 좀 더 큰 범위에서 활동해보고 싶었어요. <리포터> 강연시간 전홍준 대체의학박사는 힘이 없는 꿈을 버리고, 큰 꿈을 꾸며 그 꿈이 이뤄지겠다는 희망을 가지라고 덧붙여 당부했습니다. 또한 IYF 광주전남지부 양정학 교육위원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나 자신을 비울 때 새로운 마음을 만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지혜-전남대 신소제공학부2> 평소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어서 포스터 보고 지원하게 됐고요, 오늘 워크숍은 꼭 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해서 왔는데, 와서 여러 좋은 말 많이 듣고 마인드 컨트롤 부분이 좋았고요, 또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도 많은 감명을 받았어요. <리포터> 부서별 모임에서 지원자들은 어색함을 뒤로한 채, 인사를 나누며 서로 가까워지고 Q&A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활짝 웃으며 나누는 대화 속에서 그들의 마음은 금세 따뜻해 졌습니다. 제 2차 자원봉사 워크숍은 7월 1일 같은 곳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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