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월드캠프 종합
<앵커> 우간다 캄팔라에서 월드캠프로 20일부터 24일까지 열렸습니다. IYF 월드캠프가 우간다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을 가르쳐준 시간이었는데요. 그 소식을 종합했습니다. <리포터> 2011년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IYF 우간다 월드캠프가 세인트 로렌스 대학에서 있었습니다. 우간다, 케냐, 부룬디 등 여러 나라에서 총 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튿날에 있었던 개막식에는 라이쳐스 댄스, 문화공연, 합창 등의 공연이 있었고 특히 리오몬따냐의 기타공연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 이번 월드캠프를 축하하기 위해 우간다 청소년부 장관과 대학 학장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방문했습니다. <인터뷰-Francis Katan/우간다 청소년부 관계자> 우리가 IYF와 친분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파트너로써 캄팔라에서 월드캠프가 수월하게 치러지도록 함께 합니다. 월드캠프가 우리 젊은이들에게는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로서의 마음을 가르쳐주기 때문이죠. 우리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는 마음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리포터> 강사 목사로 오신 문형률 목사는 인생은 창세기 1장 1절과 같이 허무하고 무익하며 오직 복음만이 행복이고 소망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일 오전으로는 아카데미 시간이 있었습니다. 중국어, 한국어, 불어, 댄스 등의 클래스가 있었고 특히 리오몬따냐의 뮤직 클래스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셋째 날 오후에 있었던 미니 올림픽은 학생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힘을 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넷째 날 오후에는 리오몬따냐의 특별 뮤직콘서트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 층 더 뜨겁게 했습니다. 넷째 날 새벽에 진행된 마라톤 경기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비록 힘들고 외로운 경기였지만 학생들은 마라톤 완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매일 오후에 있었던 복음 반에서 학생들은 복음을 들었고 반별미팅을 통해 마음의 세계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교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Simon Kagima/캠프참가자> 우리가 여기 있는 내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내 마음, 하나님이 주신 의, 하나님이 보시는 내 참모습, 저는 이전과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리포터> 많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은혜로 얻은 구원을 깨닫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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