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월드캠프 넷째날 소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8일 금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2011 IYF 월드캠프 오후시간에는 주변 관광명소를 돌아보며 유익한 재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넷째 날 학생들의 일과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장마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날에도 IYF 학생들은 부산의 명소를 찾아 발길을 옮겼습니다. 드림팀은 부산의 진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자갈치 시장, 패션팀은 하얀 모래가 펼쳐진 해운대로 향했습니다. 자갈치 시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바다내음을 맡으며 다양한 수산물을 구경합니다. 신기해하던 외국참석자들도 시장의 분위기에 어우러져 회를 맛봅니다. 부산에 살면서 친구들이랑만 이렇게 다녀봤지 외국인들이랑 같이 다닐 기회는 없었는데 이렇게 외국인들이랑 같이 다니면서 서로 간에 말은 물론 잘 안 통하지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런 것을 보면서 다른 나라와 문화를 교류한다는 것이 재미있다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고 우리나라 산낙지를 싫어하면서도 그래도 신기해하면서 먹는 모습을 보니까 그래도 이번 IYF 행사를 통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는 것 같습니다. 국제시장에 들른 학생들은 물건을 사기도 하고 또 외국학생들은 좀처럼 보기 힘든 시장을 구경하며 즐거워합니다. 공원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비가 그친 공원의 정경을 마음껏 만끽합니다. 푸른빛 바다가 펼쳐진 부산바다. 도착한 학생들은 아름다운 해운대에 마음을 뺏깁니다.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도 해외참석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한국에서의 추억을 하나 둘 만들어가기에 바쁩니다. <인터뷰> 오늘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요. 아주 차가워서 해변으로 가기 싫었어요. 그렇지만, 와서 많이 즐기고 있어요. 춥고 바다는 얼음같이 너무 차갑지만 아주 좋고요, 바다에서 더 더욱 놀고 싶어요. <리포터> 한국 학생들은 외국친구들과의 만남이 마냥 즐겁고 신합니다. <인터뷰> 지금 해운대로 놀러왔는데 날씨는 조금 춥지만 너무 재미있고 보람찬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제가 필리핀 단기였는데 필리핀에서 300명이라는 사람이 와주셔서 다시 보게 되니까 너무 반갑고 필리핀 화이팅! <리포터> 저녁 마인드 강연시간. 박옥수 목사는 내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 두 가지의 음성이 있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믿고 따를 때 마음이 하나가 되고 변화된 삶을 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일 부산의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학생들은 반친구들과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하고 마음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뉴스티비 홍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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