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앵커> 올해 월드캠프도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와 활약이 큰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식사준비에서부터 의전, 안내, 영상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 배어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따라가 봅니다. <리포터> 2011년 IYF 월드캠프에 모인 약300여명의 자원봉사들은 11개의 부서로 나누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해사준비, 식사지원, 의료, 외국어 도우미등 월드캠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분주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신이 맡은 임무에 마음을 쏟으며 남을 위해 흘리는 땀에 보람도 느낍니다. <인터뷰> 힘들기도 했는데 이게 뒤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 앞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작은 부분이라도 같이 할 수 있다는데에 대해서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리포터> 매일 아침 마인드 공연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인터뷰> 자원봉사자들이 아침마다 마인드 강연을 듣는데 그 강연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소통해야 되는지 방법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요. 그 예로써 이혼한 사람들이 조금만 더 서로에 대해서 소통하는 방법을 대해서 알았더라면 그렇게 많은 이혼율이 나타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되는지 마인드강연을 통해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리포터> 저녁일정까지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부서별로 모여 서로의 마음을 얘기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모두가 숙소로 들어간 늦은 시간에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IYF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 뿐 아니라 마음으로 함께하며 봉사의 참의미를 배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듭니다. 굿뉴스티비 임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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