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월드캠프 2주차
<앵커> 한편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백제의 옛 수도 부여에 들려 관광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역사책속에서만 보고 들었던 유물들을 직접대하며 살아있는 교육을 체험했습니다. <리포터> 부산에서 대덕으로 이동한지 나흘째인 7월 10일 IYF대덕센터에서는 아침부터 성경에 그려진 마음의 세계를 배웁니다. 박옥수 목사는 학생들이 사단이 주는 1차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깊은 사고를 통해 2차 3차적인 생각까지 확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_사무리 폴로레스> 내년 월드캠프를 통해 젊은이들이 복음을 듣고 나아갈 때 많은 사람들이 거듭날 것입니다. 제가 강연을 통해서 배운 건 우리 인간은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죄를 가지고 있고 우리는 이런 죄를 이길 수 없지만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써 우리를 눈처럼 희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원래 죄를 짓는 본성이 있어서 예수님이 우리를 지옥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리포터> 오전 시간이 끝난 후 학생들은 분주하게 버스에 탑승합니다. 오늘 후 백제의 문화가 살아서 숨 쉬는 부여 관광을 하러가기 때문입니다. 약 한 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충남부여의 백제문화단지 버스에서 내린 학생들은 삼삼오오 즐거운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며 천사백년 전 화려했던 백제의 기상과 문화를 느낍니다.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한국 전통문화공연은 아리랑과 같이 외국인들에게 친숙한 민요 한국 전통음악인 사물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멋과 얼을 느끼게 했습니다. <인터뷰_이리나> 너무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의상도 정말 좋았고요. 비가 오는데도 공연은 계속 되었고 북과 함께 어우러진 전통음악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리포터> 공연이 끝나고 이동한 박물관에서 학생들은 그 옛날 백제인 들이 사용한 각종 물건들과 실제 백제인 들이 사는 모습을 옮겨놓은 모형을 보며 신기해합니다. 비가 와서 궂은 날씨 속에서도 즐겁게 관광을 마친 참가자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굿뉴스TV 임바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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