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IYF 월드캠프 폐막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6일 토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2011 iyf 월드캠프는 아쉬움과 감동을 가득 남긴채 막을 내렸습니다. 불가능 할것만 같았던 많은 일들이 아름답게 이루어지면서 모든 들람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은데요 폐막식 영상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던 2011 IYF 월드캠프가 15일 그 막을 내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서울시청앞 광장에는 12박 13일간 대장정의 끝을 아쉬워하는 IYF 월드캠프 참석자들과 서울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세계문화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대륙별 문화공연과 태국의 인기연애인 팬케익의 축가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지난 1월 태국에서 열린 월드캠프를 통해 IYF와 인연을 맺은 팬케익은 IYF를 잊지 못해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IYF멤버 여러분 누가 저를 기다리셨을지는 모르지만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있어 기쁩니다. 각국에서 준비한 문화공연은 궂은 날씨로 비가 왔지만 관객들의 얼굴에 웃음을 띄게 만들었습니다. 한여름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회는 다양하고 친숙한 곡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시청앞 광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외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마음을 만드셔서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전했습니다. 20여개국 장관과 3500명매우 세계청소년들은 월드캠프 기간동안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대구 등 대도시를 돌며 한국을 몸소 느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반 친구들과 어우러져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웠습니다. 오늘 월드캠프의 마지막 날인데요. 지난 2주 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그동안 배워온 것과 전혀 다른 것을 배우면서 마음이 활짝 열렸어요. 저는 원래 마음의 이야기를 하거나 나를 나타내지 않던 사람인데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열렸습니다. 짧았던 월드캠프의 아쉬움을 달래며 비가 내리는 마지막날 저녁 학생들은 서로의 손을 마주잡고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친구들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즐거웠고 힘든 일도 있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갈려니까 너무 아쉽고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청소년들의 축제 IYF 월드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세계 곳곳에서 빛으로 세상을 밝게 비춰나갈 것입니다. 굿뉴스티비 박인호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