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캠프 자원자 모임
<앵커> 독일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를 위한 워크샵이 현지에서 18일에 있었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뿐만 아니라 현지 유학생들까지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독일 캠프를 만들 것을 다짐했습니다. <리포터> 독일 월드캠프를 하루 앞둔 18일 굿뉴스코 단원들과 각계 각층의 다양한 언어를 쓰는 유럽 그 가운데서도 밝은 미소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월드캠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핀란드 - 어니연 2주전에 캠프를 준비하러 왔는데요. 처음에는 어려웠어요. 왜냐면 모두가 한국사람들이고, 하루 종일 똑같은 일을 해야 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제가 교만했다는 것을 알았어요. 모두들 제가 하는 광고일을 하고 싶어한다는 걸 알았거든요. 제 생각을 버리고 나니까 더 밝은 마음으로 광고일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리포터> 19일 저녁 유럽 굿뉴스코 단원들과 유럽으로 유학을 온 유학생들 현지 자원봉사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영국 오영도 선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모임은 월드캠프 기간 동안 숙지하여야 될 임무와 주요사항들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이어 러시아 모스크바 이헌덕 선교사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한국 월드캠프 기간 동안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간증하면서 한국 캠프 때 일하신 하나님께서 이번 독일 캠프에서도 이끌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또 독일 퀼른 월드캠프는 나를 위해 준비한 캠프라서 이번 월드캠프 기간 동안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인터뷰> 배찬욱 - 베를린 내일부터 세계대회가 시작되는데요, 아직도 부족한 점이 참 많지만 그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선으로 이끄시고 하나님께서 참 많은 학생들과 저희들의 마음을 바꿔주실 것을 믿고 그것을 소망할 때 기쁘고 이 세계대회가 다른 사람들이 아닌 저희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준비하셨다는 것을 알게 될 때 하나님께 참 감사합니다. <리포터> 말씀이 마치고 굿뉴스코 단원들과 현지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며 내일 부터 개최될 월드캠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굿뉴스 TV 이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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