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여름 실버수양회
<앵커> 대덕에서 열리고 있는 여름 실버 수양회에는 많은 자녀들의 기도 끝에 하나님을 만난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가장 아름다운 효도인 복음을 전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한 시간들인데요. 자세한 소식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대덕 수양관에서 진행되는 제 40회 실버캠프로 참석자들은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에 참석자들은 기대와 설렘으로 일찍부터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인터뷰- 최규숙/ 기쁜소식 강동교회> 오늘 저녁에는 무슨 공연이 있을까 하고 마음이 설레서 미리 이렇게 자릴 잡고 앉은 거예요. <리포터> 명랑교사들은 오늘도 마찬가지로 실버캠프 참석자들을 위해 댄스를 준비했습니다. <인터뷰>조영순/실버명랑교사 지금 첫무대에 올라가야 되는데 정말 마음이 많이 떨리고 부친님 모친님 앞에서 댄스를 한다는것이 너무 부담스럽고 그렇지만 부친님 모친님들이 우리보고 마음 많이 열어서 꼭 하나님을 담고 가시라느 마음에서 이렇게 댄스를 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리포터> 명랑교사들의 활기찬 댄스로 저녁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고 했던가. 젊은 학생들도 소화하기 힘든 중남미의 열정을 느낄수 있는 불레리아를 광주 실버팀이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실버시간에서 빠지지 않는 시간인 전북 도립 국악원 박덕기 장로의 놀부전은 아름다운 우리가락의 선율을 선보여 참석자들 모두 보는 내내 즐거워 했습니다. 젊은 나에에 아이를 잃고 슬픔에 잠겨있던 정순군 모친이 하나님을 만나 슬픔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된 리얼 스토리는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습니다. 이어진 내영의 노래 130장의 나 하나님을 떠나서 찬송곡의 가사내용중 주 내맘속에 살아계시네 큰 구원을 받았네 가사 하나하나는 참석자들에게 어느때보다 크고 감사하게 다가옵니다. 강사 장영철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의 돌아온 탕자를 통해 탕자의 조건이 아닌 아버지의 완전한 조건으로 의롭게 된것처럼 우리도 아무조건 없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조영순/대구시 하나님이 우리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을 박고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죄를 다 사하시고 구원을 하시고 죄사함을 받아서 너무 즐겁고 기쁩니다. 내 마음을 다 버리고 예수님 마음을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리포터> 이번 캠프로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실버 참석자들은 큰 기쁨을 얻었고 하나님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것입니다. 굿뉴스 티비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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