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회 실버 여름캠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6일 금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실버수양회가 오늘 끝나면서 올여름을 풍성하게 했던 말씀의 잔치가 마무리됐습니다. 복음 반에서 구원을 받은 실버들은 이제 남은 생애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행복한 사람들로 바뀌었는데요, 넷째 날 소식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노년을 말씀과 함께 보내는 제 40회 실버캠프 참석자들의 표정에는 기쁨과 감사가 가득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캠프 참석자들이 향한 곳은 복음반 장소. 새벽과 오전 A, B 시간으로 진행된 복음반은 참석자들에게 우리의 죄가 어떻게 사해졌고 의롭게 되었는지에 대해 쉽게 풀어 주었습니다. 복음반 강사인 백운홍 목사는 그림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가 십자가에서 끝났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에 사시는 김유평 부친은 이번 실버캠프를 통해 죄사함을 받았다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 김유평> 예수님이 우리 죄를 다 가져가시고 씻어서 새로운 의인이 되어서 감사하고 그런 모든 내 죄가 없어진 것을 압니다. <리포터> 오후 시간은 구원 받은 참석자들을 위해 옛 사람을 장사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거듭나는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물속에 잠겼다 나오는 참석자들은 나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인터뷰 / 김유평-광주시> 지금이 참 좋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참된 은혜를 받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 정기순-광주제일교회> 오늘 세례를 받고 나니까 진짜 인자 하나님 자녀가 된 것 같아요. <인터뷰 / 이상순-기쁜소식마산교회> 아이고 오늘 너무 너무 기분 좋네예 참 몇 년을 벼뤘는데 침례 받으려고 했는데, 오늘 침례 받기가 되어 가지고 참 좋은 물에 잘 받았습니다. 나쁜 것 싹 씻거 내렸버리고 참 하나님을 좀 바라보고 새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서 정말 감사합니다. <리포터> 이번 실버캠프는 인생의 황혼에 들어선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삶과 소망을 가져다 줬습니다. 굿뉴스TV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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