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지역 IYF 대학생 MT
<앵커> 8월 마지막 주 개강을 앞둔 부산 경남지역 IYF 대학생들은 MT를 다녀왔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정취가 느껴지는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을 찾은 학생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무더위가 지나가는 이 때, 25일부터 2박3일간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에서 부산. 경남지역 대학생 MT가 있었습니다. 이번 MT에는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개강을 앞두고 모였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학생들의 축구대회를 가졌고 한 마음으로 공을 차며, 잔디구장을 뛰는 자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바닷가와 함께 펼쳐진 모래사장에서 해수욕을 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저녁 말씀을 듣기 전, 라이쳐스 댄스와 다채로운 공연들을 볼 수 있었고, 말씀 시간 박영준 목사는 마태복음 2장의 동방박사와 같이 내 마음의 항해사가 예수님이 되어 하나님 앞에 맡겨진 삶을 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모임을 마친 후에는 짧은 시간 준비한 지역별 장기자랑을 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보낸 이번 MT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MT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마음의 등대가 되어 학생들의 앞길을 비춰 인도할 것을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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