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대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
<앵커> 지난주 교보문고에서 있었던 박옥수 목사의 저자 사인회에 이어 4일에는 부산 해양대학생들과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박 목사의 신간은 가치관의 혼돈 속에 갈등하고 고민하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포터> 10월 4일 화요일. 한국 해양대학교 시청각동에서 쉽고 유익한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교양과목 독도해의 이해의 담당교수 최홍배 교수는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의 저자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3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인터뷰/최홍배 교수-해양대학교> 우리 학생들, 요즘 젊은 학생들이 취업준비다, 또는 아르바이트다, 생활고에 너무 많이 포커스가 잡혀서 살아가는 것 아닌가. 대학생으로서 젊은 사람들의 어떤 기상, 꿈 이런 것 보다는 어떤 세상살이에 너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이런 모습 속에서 마음, 그 어떤 본질, 이런 부분을 좀 알려주고 싶었다는 것이 모시고 싶었던 계기고..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많은 학생들이 마음의 세계를 몰라 고통과 우울증으로 신음하고 있으며,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과 서로 교류하면 마음이 밝아지고 건전해 진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이민주-항해학부 2학년> 강사님께서 강의를 하실 때 마음을 터놓고 예기하는 것, 그런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느끼는 점이 많았는데 가족관계에 있어서 저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과 별로 마음을 터놓고 예기한 적이 없었는데 마음을 터놓고 한마디라도 더 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게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리포터> 이 강연은 처음으로 마음의 세계를 접한 학생들의 마음을 성공과 행복으로 이끌어 주는 첫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 TV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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