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대전천안지역 MT 태안으로..
<앵커> 개강을 맞은 전국 대학가는 MT를 떠날 움직임으로 새로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IYF 대학생들도 각 지역별로 MT를 다녀왔는데요. 먼저 대전 천안 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안녕하십니까. 이 곳은 IYF 대전 충청지역 대학생 MT가 열리고 있는 태안입니다. 이번 MT는 새학기를 맞아 대전 충청지역 대학생들간의 서로 마음의 대화를 갖기 바라시는 김성훈 목사님의 말씀 아래 모이게 되었습니다. MT장소로 서해 바닷가가 한 눈에 내다보이는 태안시 하늘과 바다사이라는 리조트에서 9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동안 하게 되었습니다. MT첫 날 오전. 바닷가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 바다 안에 들어가서 꼬리잡기, 목마싸움, 보트 위에서 풍선 터트리기 등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지면서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식사 후 저녁 모임시간에 강사 김성훈 목사는 요한복음 2장 1절부터 11절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가나 혼인잔치에서 하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자기 생각을 더할수도 있었지만 그대로 행하였을때 예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처럼 학생들 마음에도 정확하게 부인했을 때 우리 삶 가운데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이 있을것이라는 말씀을 통해 대학생들 마음에 믿음에 대해 분명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날 아침에는 조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마음에 있던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학생들은 신앙생활을 하며 어려웠던 점이나 궁금했던 점들을 김성훈 목사와 Q&A시간을 통해 문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신앙에 대해서나 학업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들도 풀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소망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전 충청지역 대학생들간에 마음이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2학기가 시작되면서 각자의 학교에서 복음의 일에 힘차게 뻗어나갈것을 생각할 때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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