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칸타타
<앵커> 20일 구미 문화예술회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옷깃을 바짝 여미게 하는 추운 날씨에도 좌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로 마음만은 훈훈했습니다. <리포터> 기쁨, 탄생, 행복, 영광이 깃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소리가 때로는 고요하게,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웅장하게 칸타타를 장식합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2011년 12월 20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을 찾았습니다. 구미 김성주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합창단을 환영했습니다. 크리스마스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각 막을 꾸며낸 이번 칸타타는 오페라 형식으로 2000년 전 탄생하신 예수님을 노래했고,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 3막에서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행복을 가족이야기를 통해 꾸몄습니다. <인터뷰/정찬미-현대 새로넷 아나운서> 올해도 너무 아름다운 공연, 너무도 잘 봤고요, 특히 오늘이요 제 생일인데 그라시아스 합창단 너무나도 아름다운 선물 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내년에 여러분들 덕분에 힘내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2012년도에 그라시아스 합창단 모두다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리포터> 이날 박옥수 목사는 마음으로 사는 세계의 행복에 대해서 말하며 마음을 나눌 때 말할 수 없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박태환-경북 교육의원> 크리스마스 칸타타, 러시아 연주,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옥수 목사님의 참 좋은 말씀, 가슴깊이 새기고 마음의 문을 열고 마음의 흐름을 따라서 정말 주위를 밝게 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터> 크리스마스를 앞둔 20일, 이번 크리스마스는 가족의 행복이 함께해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TV 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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