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코 워크숍 첫째날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21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2011년도에 전 세계로 봉사활동을 나갈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지원자들이 IYF 대덕 수련원에 모였습니다. 지난 1, 2차 워크숍을 거친 학생들이 3차 워크숍을 치를 대덕 수련원은 설레는 얼굴들로 가득한데요, 첫째 날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2012년 굿뉴스코 12기로 전 세계에 파송될 학생들이 추운 날씨 속에 IYF 대덕센터에 모였습니다. 1차, 2차 워크숍에 이어 3차 워크숍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난 워크숍에서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접수를 합니다. <인터뷰/야스아기-일본 굿뉴스코 지원자> 이번 3차 워크숍에 와서 친구들과 같이 더 어울릴 수 있으면 좋겠고, 그리고 어떤 봉사활동을 하게 될지 좀 더 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해외에서 굿뉴스코로 지원한 지원자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인터뷰/홍성준-굿뉴스코 지원자> 미국을 갔다 왔는데요, 그때는 한국 사람하고 예기를 해서 미국사람이랑 자주 예기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면 미국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해줄 수 있게 하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리포터> 첫 날에 시작은 밝은 미소의 라이쳐스 댄스와 한국의 아름다운 미를 보여주는 전통댄스 “아리랑”이 펼쳐졌습니다. 이어 굿뉴스코 단원이라면 누구나 배워야 될 IYF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기 굿뉴스코로 말라위에 다녀온 단원의 체험담이 이어졌습니다. 현지에서 활동하면서 찍은 사진을 통한 경험을 이야기로 전달해 주었습니다. IYF 극단에서 준비한 연극“고립”은 마음이 흐르지 않을 때 느끼는 불행을 연극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고 이야기를 하며 상대방의 마음을 느끼고 이해하고, 같은 마음으로 흐르게 되는 것을 연극으로 표현해 전달해 주었습니다. 첫날 저녁, 강사 박영준 목사는 창세기 3장을 펼쳐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자신의 모습만 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며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굿뉴스코 3차 워크숍은 23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TV 김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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