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코 워크숍 셋째날
<앵커> IYF 대덕 수련원에서 굿뉴스코 워크숍 셋째 날에 스케빈져 헌트가 있었습니다. 두 반이 한 팀을 이루어 서로 협력하며 풀어가는 과정은 내 것을 비우고 하나되는 봉사자의 기본 마음을 다지는 시간 이었습니다. <리포터> 11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자신들의 젊음을 팔아 다른 이의 마음을 사기 위해 IYF 대덕 센터에 모였습니다. 3차 워크숍 후반기에 들어서는 셋째 날에는 앞서 쉽게 보지 모했던 학생들의 진지한 눈 빛과 타도가 보입니다. 14개 나라의 부스를 돌아 다니며 문제를 푸는 스케빈져 헌트 게임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각 나라로 파견 되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여야 할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 합니다. 특히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여러 나라에 대한 문화를 체험하고 실제 봉사 활동에 꼭 필요한 협동심을 배웁니다. <인터뷰/ 정성재-코트디부아르 9기> 일본은 단순 암기여서 외우기만 했는데, 이번 호주는 캥거루를 생각하고 자기가 아기를 배었다고 생각하고 아기를 가지고 조심스럽게 가는 걸로 해서요 좀 색달랐고요. 내가 캥거루가 되었다는 생각도 해보게 됐고 좀 색달랐어요. <인터뷰/ 이현정-굿뉴스코 지원자> 맨 처음에 탄자니아 팀 가서 아카펠라 다같이 연습했는데요. 잘 모르는 내용인데 천천히 다같이 배워서 한번에… 다같이 한번에 부르는 게 되게 재미있고 좋았어요. <리포터> 이어 진정한 봉사 즉 사람들의 마음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봉사를 위해 먼저 봉사자들이 그 마음의 문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적을 갖고 굿뉴스코 기본 교육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근본적인 문제인 죄를 어떻게 씻는 지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들으면서 자신들이 죄인 이라는 생각을 내려 놓고 의인 이라는 말씀에 정확한 사실을 받아 들였습니다. <인터뷰/ 박상원-굿뉴스코 지원자> 살면서 죄를 지었다는 것에 대해서 예수그리스도가 저를 속죄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살면서 짓는 죄가 계속 보여지니까 제 죄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제가 죄를 짓는 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제 죄는 없어 진 것이고 저는 그것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인데, 저는 믿기만 하는 사실을 받아 들이지 않고 있었는데 계속 강연을 들으면서 제가 그 사실을 받아 들이고 받아 들임으로 해서 제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리포터> 또 마인드 강연시간 학생들은 각 나라에 파견 되 겪을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들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사르밧 과부처럼 어려움에 닥쳤을 때 하나님께 나아가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신다고 전하면서 그 해결책이 하나님인 것을 강조 했습니다. <인터뷰> 원래 사람들을 잘 못 사귀어요. 1차 때도 방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혼자 다녔거든요. 그런데 2차 때, 3차 때는 그 말씀을 듣고 조금 더 마인드가 오픈이 되어 가지고 주변 사람들과도 그냥 스스럼 없이 지내보자 그래서 조금 그런 게 많이 변한 거 같아요. 사람들 대하는 거나 얘기하는 거… 그리고 제 생각을 또렷이 말할 수 있는 거. 마음을 많이 열었기 때문에… 원래 꽁꽁 숨기고 있거든요 제가. 그런데 많이 바뀌었죠. 그것 때문에… <리포터> 다른 사람의 삶을 변화 시켜주기 위해 말씀을 들으면서 학생들 자신이 점점 변하고 있는 이번 워크숍은 내일 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tv 김시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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