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2009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모임이 있었습니다.
르완다 IYF는 마음을 모아 첫 번째 월드캠프를 성공리에 치러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수료증도 수여했습니다.
<리포터>
현지 대학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09 월드캠프 이후 르완다 IYF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모임을 열었습니다.
현지에서의 첫 월드캠프를 위해 IYF와 마음을 모아 함께 했던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IYF 르완다 센터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태권도와 김치 만들기, 한국어, 음악 등 월드캠프 프로그램인 아카데미를 했고, 더불어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한 여름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던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칸타타를 보며 행복한 순간을 다시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르완다 IYF는 자원봉사자 수료증 수여식도 가졌습니다.
더불어 18일부터 20일까지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캠프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 날 9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캠프를 신청하며 IYF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