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캠프 복음반
<앵커> 복음을 확실하게 깨달은 실버회원들은 이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여생을 보내게 될텐데요. 긴 인생길에 가장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실버캠프 복음반 참가자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실버캠프에 복음이 전해지는것을 기뻐하듯 대덕수양관은 흰눈으로 가득합니다. 본관1층에서 새벽과 오전으로 진행되는 복음반은 많은 실버들의 무거운 죄의 짐을 내려놓게하는 곳입니다. 복음반 강사 김광춘 목사는 온전히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그림과 영상을 통해 쉽게 전하였습니다. 문제의 책임은 담당자가 지는 것이고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예수님께 담당시키셨고 다 이루었다 예수님이 우리죄를 끝내셨고 이제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라며 참석한 실버들에게 쉽게 풀어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 신명자 울산 언양읍> 장로교회를 6년 다녔는데 다니다가 우리 처남짜리 자매가 작년부터 자꾸 저를 전도하러 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다니는데 어떻게 전도를 하느냐 가라면서 막 가라고 내 쫓아내기까지 했는데 결국은 인연이 되니까 그런가 자꾸만 오는거예요. 또 가라가라 그랬는데 내 갈 때되면 간다 내 갈 때되면 언젠가 갈테니께 그래 가라가라 이랬단말예요. 그래 우연히 요번에는 마 우연한거 같았어요 내가 수양회가자 수양회 가면 뭐하노 마찬가지지 뭐하며 따라왔는데요 3일되는 그날 수요일날 구원을 받았거든요. 히브리서 10장17절에서 구원을 받고나니까 막 아무 생각도 없어지고 너무나 좋습니다. <리포터> 이번 실버캠프는 인생의 황혼에 들어선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삶과 소망을 가져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준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