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굿뉴스코단원 한국생활
<앵커> 2011년도에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10기 굿뉴스코단원들은 아직 한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자신들이 지냈던 나라를 그리워합니다. 어려움속에서 느낀 행복이 더욱 값지고 마음에 오래 남기 때문일텐데요. 브룬디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10기 이서형단원의 귀국생활이 어떤지 이야기 들어봅니다. <리포터> 2011년 굿뉴스코10기로 전세계에서 활동하던 해외봉사단원들이 입국하고 있습니다. 그들중 브룬디에서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돌아온 굿뉴스코 단원들은 지난 1년동안 행복했던 브룬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터뷰 /이서형 굿뉴스코 10기 브룬디> 이렿게 루쌤고라는 지역에 갔었거든요. 근데 거기는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정말 그냥 소박한 마을인데요. 그속에서 저희가 갑자기 제프가 너 복음전해보라고 해서 그자리에서 복음전했는데 한 2-30명 정도가 제 앞으로 모이더라고요. 그래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 속에서 한 사람이 우리집에서 자면 안되냐고해서 그쪽에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저희가 계속해서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모셔오더라고요. 그래서 밤 11시까지 복음을 전했는데 그 속에서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진짜 예수님이라는걸 알고 마음이 바뀌는 것을 보았을때 정말 감사했거든요. <인터뷰 /김금순 이서형단원 어머니> 가기전에는 진짜 말도 잘 안하고 저밖에 몰랐고 아예 대화를 안했고 오면은 학교갖다 오면 문닫고 들어가 바리고 그냥 성질내고 화나내고 대화가 아예 없었어요. 근데 갖다와가지고 많이 변한거는 엄마를 많이 챙기고 주위를 많이 생각을 하고 마음을 옛날에는 그런게 없었는데 마음을 많이 열었어요. 마음을 열고 많이 생각을 하고 주위를 많이 생각하는게 보이고요. 거기 갖다와서 그런 점이 많이 변했고 <리포터> 귀국한 굿뉴스코단원들은 오는 2월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통해 1년간의 활동과 마음을 담아 표현할 예정입니다. 굿뉴스TV 홍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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