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울산스쿨 국토도보 순례행사
<앵커> 링컨하우스울산스쿨은 2012년도 국토 도보 순례행사를 가졌습니다. 나라사랑과 더불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함을 배우고 훈련을 통한 극기심과 정신력을 기른다는 목적으로 긴 여정에 올랐습니다.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링컨하우스 울산스쿨은 거제 통영에서 2박 3일간 국토 대장정을 하였습니다. 출정식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 강한 마음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의 굳은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이 깃든 통영에서는 남망산 조각공원을 시작으로 미륵산 케이블카, 해저 터널을 거쳐 총 70Km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행군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와 잦은 부상도 있었지만, 자신의 한계를 넘어 나아갔습니다. 저녁 모임을 통해 나의 한계를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말씀을 통해 극복하고자 기도했습니다. <인터뷰/박지현-링컨하우스 울산스쿨> 검정고시나 공부에서도 답답한 마음을 이 국토순례에서 풀 수 있도록 허락해,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단합된 마음으로 국토순례를 완주하고 싶습니다. 파이팅! <리포터> 거제 팀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방산 비원, 시인 유치환의 서정을 느낄 수 있는 성마 기념관, 자연 앞에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알게 해 준 백암산 등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집결지,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인간이 얼마나 악하고 비참해 질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나약함을 정확히 알 때 의지할 수 없는 나를 버릴 수 있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아갔을 때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인터뷰/오현석-링컨하우스 울산스쿨> 정말 힘들었는데요, 이렇게 다 같이 이겨내고 하니까 정말 즐거웠고요. <리포터> 자신의 한계 앞에 말씀을 의지하여 그물을 던진 베드로처럼,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이 있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 TV 신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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