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연합 야외예배
<앵커> 초여름을 연상시키는 요즘 부산 경남지역은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연합야외예배를 드렸습니다. 분위기를 바꿔 야외에서 말씀을 듣고 응원전이 치열한 운동경기를 하며 봄에 활기를 가득 얻을 수 있었던 4월 마지막 주의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따뜻한 봄을 맞아 경남 부산지역 형제자매들은 29일 연합야외예배가 열리는 고성 실내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구역별로 준비해온 점심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네 개로 팀을 나누어 체육대회를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운동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운동장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인터뷰/김영석-부산대연교회> 오늘 경기를 여러 가지 많이 했는데요, 무엇보다 스포츠 경기 중에 최고는 릴레이였던 것 같습니다. 릴레이 경기에서 선수들끼리 정말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바뀌고 하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스릴 있게 지켜보았던 것 같습니다. <리포터>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준비한 인도댄스 ‘더럭더럭’과 울산 링컨이 준비한 ‘깔링까’에 이어 부산대연 울산 합창단의 찬송으로 저녁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6장의 안드레가 깊은 생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께 맡긴 것처럼 우리도 성경을 통해 깊은 사고를 해서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조윤석 장로-북부산 교회> 모처럼 오늘 부산 경남지역이 함께 모여서 고성 실내 종합체육관에서 야외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하나님께 참 감사하고, 박 목사님이 오셔서 실내 체육관에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웠는데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수양회를 온 것 같은 그런 생각도 들어지고, 또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6장에 빌립과 안드레의 말씀을 전해주시면서 그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하고 오늘 하루가 참 복된 하루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리포터> 성도들은 따뜻한 햇살을 즐기고 말씀으로 마음에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굿뉴스TV 이소영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