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굿유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
<앵커> 2일 순천대학교 문화 강단에서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다음주 마무리 되는 굿뉴스코 모집을 앞두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요긴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리포터>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2일 1시 30분, 순천 대학교 문화 강단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로 시작된 설명회는 장정화 교수의 격려사와 함께 미리 준비한 굿뉴스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해외 봉사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활동들을 소개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와 인도 오리사로 해외봉사를 다녀 온 선배 봉사단원들은 한국에서 느껴보지 못한 마음과 변화를 진솔하게 전하였습니다. 홍보 포스터를 보고 접수 했던 학생들이 함께 했고 평소에 해외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한 학생은 주변의 많은 비방에 고민을 하고 있던 차 이번 설명회를 들으면서 마음을 정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정지환-순천대 건축공학과> 앞의 선배님들이 케냐와 인도 체험담 설명 들었는데 그 나라에 가서 현지인들과 같이 생활 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들으면서 저도 같이 느껴보고 싶고 제 안에 있는 그 틀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리포터> Iyf 순천지부 양정학 목사는 예수님의 우리 죄를 위하여 희생 하신 것처럼 해외봉사는 자아 발전,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 들이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나영아-제일대학교 유아교육과> 이걸 지원하게 된 동기는 네팔로 이주 동안 갔는데 아이들과 친해질 틈도 없이 갔다 온 그런 것도 아쉬웠고 분명히 배울게 더 있는 것 같은데 배울 수 있다는 시간이 너무 짧은 거예요. 오늘 보면서 저랑도 비교가 되고 갔다 오면 사람이 확실히 변하나 보구나… 그런 게 좀 느껴 졌어요. <리포터> 마지막으로 가진 선배 단원들과의 만남은 궁금증이 해소되고 해외봉사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었고 그 동안 iyf 와 멀어졌던 단원들이 참석하면서 마음이 회복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순천 대학교의 해외봉사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tv 김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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