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조선대에는 18명의 기존 굿뉴스코 단원들이 있는데 자신들이 강의실을 빌리고 전단지를 배포하며 기도하는 설명회를 준비 했다고 합니다. <리포터> 2012년 5월 2일 조선대학교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학생들은 전단지와 개시판홍보를 통하여 12기 굿뉴스코 단원들을 모집하는데 온 마음을 쏟았습니다. 설명회에 앞서서 링컨 학생들의 신나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과 굿뉴스코 홍보 영상은 처음 온 학생들이 해외 봉사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9기로 러시아를 다녀온 심수현 단원이 굿뉴스코 해외 봉사단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고 이어서 11기로 라이베리아에 다녀온 김지원 단원이 사진을 통해 그곳에서 지냈던 생생한 체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체험담을 들으면서 iyf 활동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설명회가 끝나고 다과회 시간을 통해 처음 참석한 학생들은 먼저 봉사를 다녀온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궁금증을 풀 수 있었고 서로 더욱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최지수-조선대 2학년> 저도 해외봉사에 관심이 많은데, 사실 일년이라는 어떻게 보면 긴 시간을 부모님과 떨어져서 다른 곳에 가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눈다는 마음가짐을 갖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설명회에 와서 들어보니까 조금 더 쉽게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제가 가서 도움을 주면서 더 많이 받아 온다는 그런 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저도 거기에 대해서 더 궁금해고 제가 줄 수 있는 것들을 또 주면서 행복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또 고민해보게 되는 설명회였습니다. <리포터> 이번 설명회를 참석한 많은 학생들이 12기 굿뉴스코 단원으로 해외에 파견되어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삶에 앞장서길 소망합니다. 굿뉴스 tv 배민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