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굿뉴스코 단원들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느끼기 위해서는 꼭 한번쯤 무전 전도여행을 다녀오는데요, 유럽의 굿뉴스코 단원들이 2주간 무전전도여행을 하면서, 그곳에서 만난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리포터> 유럽의 굿뉴스코 단원들이 2주간 무전 전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굿뉴스코 단원들은 폴란드에서 워크숍을 갖고 3팀으로 나눠 무전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폴란드,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등 넓은 유럽 대륙을 돈 한 푼 없이 복음만을 가지고 누빈 굿뉴스코 단원들은 매 걸음마다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불가리아를 여행한 터키 김근수 선교사와 불가리아 최세호 선교사, 그리고 4명의 굿뉴스코 단원들은 하나님께서 준비한 사람들을 계속해서 만났습니다. 블로브디프 시의 터키인 교회에서 만난 목사는 전도 팀이 믿음으로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교제를 하게 됐습니다. 목사는 전도 팀에게 마음을 열고 숙식을 제공하며 복음을 들을 사람들을 계속해서 모아왔고 여러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복음을 듣고 기뻐하는 사람들은 전도 팀에게 버스표를 사주며 다른 도시의 터키인 교회에도 찾아가 말씀을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전도 팀이 가는 곳 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목마른 사람들을 계속해서 만났고, 모임이 형성되어 여러 사람들이 구원 받고 기뻐했습니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캠프나 성경 세미나 등을 개최해 말씀을 들려주기를 요청했습니다. 처음엔 과연 하나님께서 일하실까 하는 걱정도 했었지만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은 돕는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잠잘 곳과 먹을 것, 교통수단을 주었습니다. 현지 교회에서 공연을 하고 복음을 전하자 사람들이 구원을 받으며 기뻐하고, 도움을 얻을 수 없는 형편에서 기적처럼 일이 풀리는 것을 보면서 굿뉴스코 단원들은 말씀 하나로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행복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2주간의 무전 전도 여행으로 형편과 상관없이 일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한 굿뉴스코 단원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복음의 행보를 이어갈 것입니다. 굿뉴스 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