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5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 입니다 아프리카 월드캠프의 첫 시작, 가나 월드캠프의 화려한 개막식이 23일 가나 IYF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가나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월드캠프의 개막식에는 가나 영부인 어네스티나 여사 등 여러 정부 인사와 VIP들이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리포터> 2012년 아프리카 첫 번째 월드캠프 개막식이 가나 IYF 테마센터에서 7월 23일 오후 3시에 막이 올랐습니다. 개막식에는 가나 대통령 영부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IYF와 캠프 참석자는 모두 환영했습니다. 보프레드 라시이 가나 IYF 지부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캠프는 시작되었습니다. 가나 현지의 전통댄스 알로하는 형제간의 갈등을 우애로서 극복하는 이야기를 댄스로 보여주었습니다. 링컨하우스 울산스쿨의 IYF 건전댄스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부채춤 공연은 한국의 정서와 분위기를 참석자들에게 전달시켜주었고 태권도에 음악을 접목시킨 태권 무는 스포츠로 생각할 수 있는 가나사람들에게 또 다른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아크라프 장관의 축사와 가나 영부인 어네스티나는 IYF 월드캠프 참석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는 음악을 좋아하는 가나사람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고 함께 자리한 영부인 또한 감격했습니다. <인터뷰/빅토 - 월드캠프 참석자> 오늘 개막식은 정말 흥미롭고 우리 마음을 감동시키는 행사였습니다. 특히 영부인께서 함께 하셨고 이 행사를 주관하는 분들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개막식 메시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는 한국의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하여 마음이 낮은 젊은 직원이 높은 직위로 옮겨져 복을 입는 것처럼 이번 캠프기간 동안 낮은 마음을 가진 자가 어떻게 복을 받을 수 있었는지를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인터뷰/고흐트 - 가나 부족 왕> 박 목사님께서 마음의 훈련과 겸손에 대한 뜻 깊은 이야기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성경에서 말하듯이 청소년을 비롯한 나이어린 이들을 일찍 바로잡고 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의 목적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월드캠프는 정말 아름다운 프로그램입니다. <리포터> 가나 월드캠프 참석자들은 다른 문화를 접하고 나누며 하나가 되는 마음의 세계를 배웁니다. 굿뉴스 TV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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