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여름캠프 공연준비
<앵커> 대덕 여름캠프에선 매일 저녁 새로운 공연들이 준비되고 있는데요. 무대에 올라가기까지 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기도하는 공연 준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대덕 1차 여름캠프가 셋째 날을 맞으며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으로 무르익어 갑니다. 어디선가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려옵니다. 기쁜소식부천교회의 합창단이 저녁 특송 공연을 준비합니다. 노래할 곡은 ‘주님의 그 사랑’, ‘주를 찬양하리’ 두 곡입니다. <인터뷰/ 임영호-기쁜소식 부천교회> 내 마음 안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나는 부를 수가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 안에 목소리를 주시고 찬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찬양을 통해서 기쁨을 주시고 새 마음을 주시고 새 소망을 주시는 것이 감사해서 이번에 찬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포터> 합창단은 무대 뒤에서 화음과 위치를 점검하며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에 긴장이 역력합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는 합창단의 특송은 시원한 바람을 타고 야외예배 장소에 가득 울려 퍼집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동대구교회 성도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트루스토리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불우한 가정 환경과 힘들었던 생활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서경희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인터뷰/ 김곤도-기쁜소식 동대구교회> 오늘 연극은 저희 교회 모친님 인데 어렸을 때 부모님 없이 태어나서 또 남편과 결혼을 했지만 남편이 놀음과 술에 빠져서 결국에는 일찍 암으로 돌아가시고 다섯 자식만 남았는데 그런데 그 다섯 자식 중에 한 사람이 구원을 받고 교회에 연결되면서 그 가족 모두가 교회에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 그 모친님도 구원을 받고 교회 안에 들어 오셔서… 정말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힘든 삶을 사신다 할지라도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면 모든 것을 다시 없을 수 있다는 그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리포터> 무대에서 소품과 동선을 확인하고 더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연습에 몰두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공연. 마음이 담긴 성도들의 연기에 관람하는 성도들은 극에 몰입합니다. 주인공의 어려움에 함께 슬퍼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장면에서는 다 함께 감사해 했습니다. 지역교회가 준비해오는 특송과 트루스토리는 기존의 성도들뿐 아니라 캠프에 새로 온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열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 남은 지역교회의 특송과 트루스토리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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