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
<앵커> 2012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순회공연이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25일 성탄절,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12년 한국에서의 마지막 칸타타를 공연했습니다. 성탄절에 열린 공연이라 더 의미가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2012년 12월 안산, 인천 등 전국을 순회하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8개의 도시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고양아람누리 극장에서 2회 공연이 있었습니다. 성탄절을 맞이해서 열리는 이번 크라스마스 칸타타는 다른 날 보다 더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막은 오페라로 구성되어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라는 주제로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한 이유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잘 표현했습니다. <인터뷰-최완영/경기도 김포시> 제일 처음에 했던 공연에 말구유에 태어나신 무대 장치라든가 이런 것이 상당히 현대적 이였고, 또 다른 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아주 준비를 잘 하신거 같아요.. <리포터> 2막은 뮤지컬 형식으로 천방지축 안나 라는 소녀가 자신밖에 모르고 살았지만, 어느 날 크리스마의 기적이 일어나 이웃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움을 표현했습니다. <인터뷰-장금숙/인천광역시> 안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정말 가정에 필요한 마음들이 너 무 이렇게 정확하게 표현되고 정말 기쁘고, 너무 감사한 공연이었습니다. <리포터> 2막의 공연이 끝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이자 대표 고문 박옥수 목사는 관객들에게 성탄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우리가 마음 나누고 서로 흐를 때,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해 질 수 있음을 강조하여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성탄 메시지로 풀어주어 칸타타의 따뜻한 마음을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알렸습니다. 마지막 3막에서는 헨델의 <메시아>중 명곡을 선보였습니다. 우리를 위해 나신 주, 주께 영광, 할렐루야 세 곡을 부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합창은 작곡 당시 헨델의 영감을 그대로 재현 할 정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2월, 전국에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넘쳐나지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위해 전국을 순회 하며 공연을 펼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이제 세계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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