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코 1차 대륙별 워크숍
<앵커> IYF 대덕 수련원에서 굿뉴스코 1차 대륙별 워크숍이 끝났습니다. 참석자들은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에게 마인드 교육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생소하게 느껴졌던 마음의 세계라 밝고 분명히 보이며 봉사자의 기본자세를 다질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1월 7일부터 11일까지 IYF 대덕 수련원에서 12기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원자들의 굿뉴스코 대륙별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빡빡한 일정이지만 지원자들은 해외 봉사 단원의 꿈을 품고 훈련에 임했습니다. 지원자들은 해외봉사단 마인드 교육에서 박옥수 목사와 함께 사람의 마음이 흘러가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베드로의 삶과 마음의 변화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이해했고 자신의 노력과 의지가 아닌 예수님께서 일해주시는 해외봉사단원으로서의 삶을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 성혜빈 / 콩고 지원자> 내가 하려고 하는 마음, 내가 말씀 들어야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내가 하려고 하는 마음을 버리니까 말씀도 잘 들리고 마인드 강연 말씀도 좋다고 느껴지고 지루하기만 했던 시간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바뀐 것 같은 마음 많이 들었어요. 선배단원들이 그 나라에 가서 많이 받은 사랑들이 나도 가서 많이 받고 싶고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고 하는 마음이 생겨서 워크숍 참석할수록 더욱더 제가 이제 그 나라에 가서 나의 사랑을 전해 주고 싶다. 이런 마음이 더 생기게 되었어요. <리포터> 워크숍에서 지원자들은 복음을 들었습니다. 교사들과의 상담을 통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인생을 이끄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으며 단원들은 행복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삶을 준 예수님의 구원에 감사해하는 단원들은 해외에서도 이 귀한 복음을 전할 기대를 품습니다. <인터뷰 - 신지현 / 라이베리아 지원자> 항상 죄가 있다고 생각하고 거짓말하지 말자…이런식으로 생각을 했는데, 예수님이 저희 죄를 다 가지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 죄를 다 가지고 가셨으니까 저희 죄는 깨끗하게 없어졌고 선교활동을 하면서 제가 느꼈던 것을 그대로 깨닫게 해주고 싶어요. <리포터> 이번 워크숍에는 해외 봉사를 갓 마치고 돌아온 11기 선배 단원들도 참석했습니다. 아직도 한국으로 귀국이 실감나지 않는 11기 단원들은 곧 파견을 앞둔 지원자들에게 그곳에서 느낀 사랑과 행복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 나영은 / 부룬디 굿뉴스코 11기> 거기서 얻은 것들이 참 많고 배울 점들이 참 많은데 그런 것들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또 자신을 한번 더 발견하고 자신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요. 저도 이렇게 돌아 왔는데 12기들이 파릇파릇해 보이고 저도 다시 부룬디에 돌아가고 싶은데… 12기들 건강하게 잘 다녀왔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지원자들은 대륙별 워크숍을 거치며 다른 사람을 위해 1년간 삶을 드리는 굿뉴스코 단원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